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 소독제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대부분의 제품에서는 보습용으로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있는지라 먹으면 단맛이 조금 난다. 특성상 알코올 함량이 50%~70% 가량 되기 때문에 독한 술을 마실 때처럼 혀나 식도가 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. 주 성분 중 하나가 에탄올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에탄올이 들어간 [[가글|구강청결제]]의 사례와 비슷한 악용 사례가 많다. 2012년부터 미국에서는 [[http://news.sbs.co.kr/news/endPage.do?news_id=N1003182209&oaid=N1003181064&plink=REL4|청소년들이 손 소독제를 물에 타서 술 대용으로 마시는]] 행패를 벌여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. 게다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손 소독제에 사용되는 에탄올 함유량은 적은 제품도 보드카같이 알코올 도수가 매우 높은 주류 수준인 40~70% 수준은 되기 때문에 물에 타도 농도가 크게 옅어지지 않는다. 그렇다고 이것을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은 매우 위험한데, 손 소독제에는 에탄올뿐만 아니라 온갖 화학 첨가물이 들어간다. 실제로도 인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술을 구할 수 없게 되자 손 소독제를 물, 탄산음료와 섞어 마셨는데 이후로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최소 10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00801026600104|#]] 한국에선 [[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|신종인플루엔자]]가 유행하던 시절 군대에도 이것이 병사 1인당 1개씩 보급되었는데, [[술]]을 마시고 싶은 사람이 물에 타서 마셨다는 [[도시전설]]이 있다.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]] 유행이 터진 직후, 손소독제는 물론 그 원료인 에탄올 역시 기존과는 비교도 안되는 품귀현상을 일으키며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기도 했다. 심지어는 [[희석식 소주]]를 제조하는 주류 업체들이 소주 원료용 에탄올[* 소독용 에탄올은 오용을 막기 위해 쓴 맛이 나는 첨가물을 혼합하는 것을 제외하면 소주 원료인 식용 에탄올과 성분상 차이가 없다. 단지 식용 에탄올은 그 특성상 불순물 제거 공정이 더욱 까다롭기 때문에 제조비가 더 비싸다. [[주세]]는 보너스. 이 주세 문제 때문에 업체들이 에탄올을 기부할 때도 국세청과 따로 협의를 거쳐야 했다.]을 [[http://mn.kbs.co.kr/news/view.do?ncd=4401136|지방자치단체와 의료진에게 기부하기도 했다.]] 한동안 실물 매장에서 구매하자면 물량대기를 주구장창 해야 했으며, 약국에서 구하려면 만원 이상을 써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에탄올마저도 수제 손 소독제를 만들려는 사람들이나 소독제 없으니 이것이라도 하는 심정에서 사재기를 하는 사람들 탓에 약국이나 다이소 등지에서도 구하기가 힘들어졌고, 인터넷에서도 기존의 값보다 더 높은 값에 팔리기도 했다. 물론 시간이 약간의 지난 후에는 다시 예전의 가격으로 돌아갔고, 생산이나 유통도 원활해 졌다. 반대로 유럽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봉쇄로 [[와인]] 산업이 큰 타격을 받아서 울며 겨자 먹기로 팔리지 않고 쌓여있는 고급 와인을 손 소독제용으로 처리하기도 한다. 한국의 노년층은 손소독제의 촉감이 싫다면서 거부하는 경향이 강하다. [[도널드 트럼프]] 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 대응책으로 [[도널드 트럼프/2020년~#살균제 인체 주입|손 소독제를 인체에 주입하는 법을 내놓았다가]] 대중의 빈축을 샀고, 그의 말을 실제로 따랐다가 사망한 미국인들이 생기기까지 했다. [[분류:위생 용품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